친절한 병원 이안 병원

추천이유

호찌민에는 한국 의사 선생님이 운영하는 병원이 여러 개 있다. 오늘은 이안병원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아이가 감기 기운에 다른 병원에 다녀왔지만 좋아지지 않았고 주위에 엄마들 정보를 바탕으로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 1층에 안내 데스크 직원들이 한국어를 능통하게 해서 편안하게 진료 접수할 수 있었고 쾌적한 환경이었다.

병원내부

접수하고 2층으로 안내받고 대기하다가 진료실에 간다. 간호사들이 친절하고 의사 선생님도 참 친절한 분이셨다. 증상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약 성분과 주의할 점등을 안내받았다. 한국보다 대기시간이 짧은 점이 나는 참 좋았다.

깔끔한 동선

1층에서 수납하고 약을 받는다. 천천히 한국어로 안내해 주니 참 감사한 마음이다. 아픈데 언어 까지 통하지 않으면 곤란하고 힘들었을 거 같다. 내가 필요한 약이 없어서 그랩으로 집까지 배달도 해준다고 하니 다행이었다. 미리 필요한 약이 있으면 처방전을 카톡으로 소통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2층 진료실은 수액 맞는 곳 호흡기 치료하는 곳 등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주말이어도 대기가 거의 없어서 좋았다 의사선생님은 3명이 요일마다 다르게 상주하시는 것 같다. 타지에 와서 안 아프며 좋겠지만 그래도 아프다면 이안병원을 추천한다. 이유는 정학하게 진료 봐주니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한국어 소통이 편한 점도 추천 포인트다. 미드타운 M5 1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구글 지도 참고하면 잘 찾아갈 수 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