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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생활정보

호치민 키즈카페 추천

by 그리로움...그리움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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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키즈카페

 

비비 키즈카페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7군은 어디든 한국인들이 많고 대부분 유명한 체인점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 지내기 어렵거나 하진 않지만 맘카페 정보가 아직은 내가 미숙하니 하나씩 직접 가보고 결정을 하는 편이다. 비비 키즈카페는 리버파크 프리미어와 가깝고 걸어갈 만 한곳이라 자주 들렀었다. 4살 여자아이가 놀기에는 딱 좋았고 사람마다 평가는 다르지만 내가 친절하면 상대방도 친절하다는 마인드이기에 충분히 친절하다고 나는 평가하고 싶다. 평일 오전이나 오후 접누 한산한 편이긴 한데 넓지 않은 곳이라 5팀 이상 들어오면 좀 신경이 쓰인다.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3명 정도인데 아이들에게 잘 해주려고 애를 쓴다. 처음 방문했을 때 더웠던 기억에 두번째 망설이다가 말하니 시원하게 온도를 낮춰 주었다. 사장은 한국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보진 못했고 위생적인 부분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다 외부 모래놀이 시설은 덥도 모기가 있다고 해서 나가지 않았다. 코코넛 커피 한 잔 시키고 유아용 네일아트 받게 해주고 나는 잠깐 쉬면 그만큼 가치 있는 거 같다. 나의 보물 Alice는 직원들이 다가오면 불편해해서 내가 꼭 옆에 있어 주어야 한다.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다. 나를 애착인형쯤으로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면서 나도 같이 놀며 아이를 살피니 괜찮다. 직원들이 오히려 나보고 쉬라고 미안해했다. 내 육아 마인드는 내 자식은 내가 직접 보살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런 생활도 9살쯤 되면 점점 친구들과만 논다고 해서 아쉬울까 봐 힘들어도 마음을 다잡는다.

비비키즈카페

특징

 

 

어느 테이블을 앉아도 아이가 웬만하면 다 보이고 특히 복층 구조의 테이블에서 내려다보면 시설이 다 보인다. 그리고 2층에는 엄마들이 네일 아트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나는 아이 쫓아 다닌다고 정신이 없어서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오고 아이들은 미끄럼틀을 이용해 내려갈 수 있어 이 또한 즐거움이다. 엄마는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부지런하게 따라다닌다. 그리고 벌레를 본 적은 없고 약간의 노후화된 인형들이 있지만 이쯤이야 할 정도다. 아주 어린 친구들부터 5세 정도까지 즐거울 거 같고 큰아이들은 좀 더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을 추천한다.

 

출처-구글

 

 

음식의 맛

나는 김밥과 코코넛 커피,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는데 커피는 맛있고 나머진 보통이었다. 아이 음료나 먹을 음식은 항상 내가 따로 준비해 가기 때문에 아이들의 입맛은 모르겠다. 아직은 불안한 마음에 직접 해먹 이는 게 편하다. 리뷰를 보면 호불호가 있는데 그냥 커피 한잔 정도 만 추천 해본다. 이유는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다.

 

첫 여행이거나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육아 중인 엄마들은 그래도 꼭 가보길 권해본다. 기준점이 명확해 지고 그래도 도와주는 직원들이 있어 한결 수월한 한 두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랩 이용할 때 운전기사분이 잘 모를 수 있으니 간판 사진을 미리 보여주고 출발했다. 예전엔 그냥 지나쳐서 놀랬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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